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Zebra - Zebra

 

1. Tell me what you want
2. One more chance
3. Slow down
4. As I said before
5. Who's behind the door?
6. When you get there
7. Take your fingers from my hair
8. Don't walk away
9. The la la song



DT의 팬(이라기엔 좀 뭣하지만)인 내가 6집 이후로는 더 이상 신보를 찾아듣지 않다가..
우연찮게 이번 신보에 대한 추천을 받으면서 한 번 질러보았는데 역시나..
아련하게 DT 특유의 느낌을 받을 수는 있었지만 그 이상의 매력은..
대신 커버곡들중 몇 개가 되려 인상적이었다.
내공이 얕아서 아는 곡은 없었지만 귀에 착착 감겨드는 멜로디~
고민하다가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곡 두 곡의 원본 음반을 구매해보았다.
원래 한 곡 필이 꽂히는 게 있으면 음반 하나를 통째로 사버리는 나인데
이럴 경우 대개는 실패하고 어쩌다 가끔 대박ㅋ이 나는데
이번이 바로 그 대박이 아닌가 싶다.
때론 재기발랄하게 때론 혼에 직접 호소하는 듯한 멜로디!
긴장을 고조시키는 선율의 전개는 대개의 경우 날 지치게 하는데
이 음반의 리듬감은 지극히 활력이 넘치고 흥에 겹게 만든다.
올드락 특유의 냄새가 좀 나기는 하지만 곡 하나하나가 버릴 것이 없다.
고르기 힘들었지만 그 중 내 취향인 곡 몇 개만 굵은 글씨로 표기해보았다 ^^;;
특히 5 7 9는 귀를 잡아끄는 몰입도가 상당하다.
굵은 글씨가 아니라고 곡이 별로라는건 절대 아님!

왜 락 클럽은 없는 걸까?? 라이브 클럽도 좋지만 그런곳 말고 일반적인 클럽처럼 음악만 틀어주는..
힙합이고 일렉이고간에 별로 내 취향도 아니고 지겹단 말이다 ㅠㅠ 락은 왜 없냐고!!
라지만 락덕후들이 우글우글할 걸 생각하면 그것도 나름 무서운 일인듯.

by 이르 | 2009/08/24 13:54 | 이것저것 | 트랙백 | 덧글(5)

홍대 나고미 라멘

 
사진도 안찍어왔고 딱히 맛집 포스팅이라고 할만하진 않아서 밸리에도 안올리고 잡담으로 씁니다.
홍대입구역 근처의 돈코츠 라면집인데요
여기 여태 세 번 방문했는데 (집에서 홍대역으로의 극악한 접근성을 생각하면 엄청 많이 간거임!)
갈 때 마다 사람이 없네요.
어제 갔을땐 주말 저녁의 피크 타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 포함해서 두 테이블 밖에 없더라구요.
여기 제 입맛엔 꽤 좋은 집인데 (건대 우마이도랑 비슷한 듯?)
식사하는 저야 한적해서 좋지만 식당이 유지가 안되면 곤란해서요.
제가 갈 때만 한가했던거면 좋겠는데 말이에요..

by 이르 | 2009/06/15 19:52 | 잡담 | 트랙백 | 덧글(4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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